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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승장' 김기태 감독 "추가 실점 안한 것이 승인"

작성일: 2019.05.09 22:11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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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KIA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9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터진 김선빈의 결승타와 안치홍의 쐐기타를 앞세워 5-3으로 이겼다. 두산 연승은 6에서 멈췄다.

3-3 동점이던 9회초가 승부처였다. KIA는 1사 후 이명기가 볼넷을 얻어 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선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루 주자 이명기를 불러들여 결승점을 올렸다. 이어 안치홍이 중전 적시타로 뒤를 받치며 김선빈이 홈을 밟아 쐐기점을 올렸다.

마운드에선 하준영이 큰일을 했다. 3-3 동점이던 8회 마운드에 오른 하준영은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투수들이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 줬기 때문에 역전할 수 있었다. 타자들도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였다. 연패를 끊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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