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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롯데 대형 신인 고승민 쇄골 미세골절…전치 4주

작성일: 2019.05.10 16: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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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인 고승민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반짝 활약으로 롯데에 활력을 불어넣은 신인 내야수 고승민(19)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10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을 1군에서 말소했다.

롯데 관계자는 "쇄골 아래 좌측 1번 늑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상황에 따른 이상이 아니라 연습과 경기를 거치면서 쌓인 피로로 금이 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롯데 측 설명에 따르면 고승민의 부상은 실금 수준이지만 뼈가 완전히 붙기 위해서 최소 4주 치료가 필요하다.

고승민은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차 1라운드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양상문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수비가 역대급"이라며 고승민을 롯데 미래로 점찍었다.

고승민은 지난 2일 1군에 올라 데뷔전에서 9회 극적인 2타점 동점 3루타를 터뜨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찍었고 7경기에서 15타수 6안타 2루타 1개, 3루타 2개, 4타점으로 깜짝 활약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군더더기 없는 수비로 호평받았다. 지난 2경기에선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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