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장한다.

NC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베탄코트가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양의지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박민우(2루수)-이상호(1루수)-노진혁(3루수)-양의지(지명타자)-베탄코트(포수)-권희동(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태진(좌익수)-김찬형(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유원상이다.

SK는 전날(14일)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강민 대신 노수광이 중견수로 나선다. 1군 엔트리에는 정진기가 이름을 올렸다.

고종욱(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지명타자)-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나주환(3루수)-김성현(유격수)-노수광(중견수)-안상현(2루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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