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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 김범수, KIA 상대 5⅔이닝 2실점 호투…2승 요건

작성일: 2019.05.18 19:1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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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김범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김범수가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김범수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4-2로 앞서있어, 리드가 유지되면 김범수는 시즌 2승(3패)을 챙긴다.

1회초 김범수는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이창진을 우익수 뜬공을 잡은 김범수는 박찬호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1사 2루에 김범수는 안치홍과 최형우를 범타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한화 타선이 1회말 2득점에 성공했다. 김범수는 2회초 프레스턴 터커, 최원준을 삼진과 1루수 땅볼로 묶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범수는 김선빈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 타선이 2회말 2점을 더 뽑았다. 4-1 리드에서 김범수는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에는 2사에 터커에게 사구를 내줬으나 최원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범수는 5회 흔들렸다. 선두 타자 김선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폭투를 저질러 무사 2루 위기에 섰다. 이어 한승택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명기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끌어내 1사 1루로 상황을 바꾼 김범수는 이창진을 범타로 물리쳤다. 그러나 박찬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를 이어갔다. 김범수는 안치홍을 상대로 4구 삼진을 끌어내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김범수는 4-2 리드가 이어지는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은 김범수는 터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김범수는 최원준을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마운드를 송은범에게 넘겼다. 송은범이 김선빈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끌어내 이닝을 끝냈고, 김범수는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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