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강원과 2연전을 치르는 수원 ⓒ수원삼성블루윙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수원 삼성이 포항 스틸러스, 강원 FC와 맞대결 2연전을 치른다.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전 직장인들의 GWP(Great Work Place)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0명 이상 회사 단체 관람할 경우에는 할인 혜택과 함께 전광판에 웰컴메시지를 송출한다.

아울러 5월22일부터 일주일간 칼퇴 후 블루윙즈!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오후 6시분에 맞춰 블루윙즈 아이템과 시계를 오버랩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 당일 경기장 입장할 때 회사 명함을 응모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삼성 QLED 8K TV,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포항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강원FC전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행사들로 채워진다.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나라사랑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행사 차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시축이 진행되며, 51사단 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도 마련된다.

2경기 예매는 5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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