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이천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이천웅이 기막힌 다이빙 캐치로 5월 3주째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천웅은 지난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오윤석의 안타를 훔쳤다. 2016년 9월 셋째 주에 이어 두 번째로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천웅의 다이빙 캐치는 5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천웅에 이어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점프 캐치가 2위(19%), 김재호·오재원(이상 두산베어스) 이 합작한 더블플레이가 3위(12%),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의 감각적인 캐치가 4위(10%)에 올랐다. 박찬호(기아 타이거즈)와 이학주(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5%와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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