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다르빗슈, 후지카와-새 여자친구가 비타민?
작성일: 2015.01.26 05:4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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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인 다르빗슈 유(29, 일본, 텍사스)가 올 시즌 예전과 같은 위력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을까.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던 다르빗슈는 지난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까지 통산 39승 25패를 기록한 그는 68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섰다.
지난 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선전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8월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각) 다르빗슈의 근황을 소개했다. 올 시즌 에이스로의 귀환을 노리고 있는 그는 팔꿈치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주변에서 일어난 몇 가지 변화에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이번 오프시즌동안 프로그램과 훈련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팔꿈치의 느낌이 좋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대로 볼을 던질 수 있다"고 덧붙었다.
텍사스에는 다르빗슈를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투수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팀을 위해 올해도 에이스로 활약해야할 처지다.
다르빗슈는 최근 모국어로 대회를 나눌 수 있는 팀 동료가 생겼다. 지난해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긴 후지카와 큐지(35)가 최근 텍사스로 이적을 했기 때문이다.
후지카와는 지난 2년간 1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진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토미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 지난해 8월 마운드에 복귀한 후지카와는 15경기에 등판해 13이닝 17탈삼진 평균자책점 4.58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그(후지카와)와 정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 클럽하우스에서 일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함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며 후지카와를 환영했다.
또한 다르빗슈는 팀에 새롭게 영입된 포수인 카를로스 코포란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텍사스는 최근 휴스턴에 있었던 코포란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코포란에 대해 다르빗슈는 "코포란과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LB.com은 최근 다르빗슈에게 세 가지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나는 일본인 동료인 후지카와가 생겼다는 점과 새롭게 배터리를 이루게 될 코포란의 영입 그리고 나머지는 새로운 여자 친구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레슬링 선수인 야마모토 세이코(35)와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다르빗슈보다 6살 연상인 야마모토는 세계선수권에서 6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MLB.com은 "새 여자 친구와 일본인 동료 그리고 새로운 포수와의 호흡 등이 다르빗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 = 다르빗슈 유 ⓒ Gettyimages, 영상 편집 = 남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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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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