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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대부분 손쉬운 5월… 타자들도 지원했다”

작성일: 2019.05.26 15: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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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 레이스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7번째 승리를 거뒀다. 6이닝 2실점이라는 성적이 부진해 보일 정도의 눈부신 5월이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6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10개의 안타를 맞기는 했으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 그리고 수비 및 공격 지원까지 받으며 승리요건을 갖췄다. 다저스는 이날 7-2로 이기며 피츠버그전 연승을 이어 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월 4경기에서 32이닝 동안 14개의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이었다. 이날 6이닝 동안 맞은 10개의 안타가 많아 보였던 이유다. 그러나 여전히 볼넷 없는 피칭으로 위기를 풀어나갔고, 끝내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에 웃었다.

지역 언론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6일 “류현진은 5월은 대부분 손쉬웠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5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토요일 밤은 쉽지 않았다. 뇌우로 경기가 2시간 가까이 지연됐고, 류현진의 연속이닝 무실점도 32이닝에 끝났다”면서도 “다저스가 류현진을 지원했다. 다저스는 8개의 2루타를 쳤고, 여기에는 팀의 리드를 만드는 류현진의 2루타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은 5월 1일 이후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으나 2회 조시 벨의 2루타 이후 LA 다저스 역사상 11번째로 긴 기록이 끝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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