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실패 램파드, 재차 첼시 부임 부정…"그런 추측 관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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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웬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습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아스톤빌라에 1-2로 졌다. 이로써 더비의 승격은 무산됐다.
지난해 5월 부임한 램파드는 이번 시즌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동시에 친정인 첼시에 부임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첫 시즌에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램파드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사리 감독의 후임 후보로 거론됐다.
첼시 부임설이 나올 때마다 램파드는 부정했다. "내 직장은 더비다", "현재에 집중하겠다"며 부정했다.
여전히 사리 감독의 입지는 불안하고 비록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루지 못했지만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램파드의 이름이 다시 거론됐다. 램파드는 이번에도 부정했다.
램파드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첼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런 추측은 관심없다"고 선을 그었다.
램파드와 더비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제 반이 지났다. 램파드는 "2년 계약을 맺고 왔다. 더비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 선수들과 팬들에게 기쁨을 줬다. 선수단 스쿼드가 얇기 때문에 일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음 시즌을 염두한 말을 해 잔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램파드는 "이번 경기를 이겼는지, 졌는지에 상관없이 내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어떤 클럽과도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으며 난 2년 계약을 한 감독이다"며 더비에 남겠다는 생각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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