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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정해인-김준한, '아찔+애틋' 도서관 삼자대면 [TV포커스]

작성일: 2019.05.29 09: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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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의 삼자대면이 이뤄질 '봄밤'. 제공| 제이에스픽쳐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봄밤' 한지민과 정해인이 한층 더 선명해진 감정으로 서로에게 다가간다. 

2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우연히 도서관에 함께 모이게 된 이정인(한지민), 유지호(정해인), 권기석(김준한)의 아찔하고 애틋한 상황이 그려진다.

이정인은 오랜 연인 권기석을 향한 권태감, 배려 없이 순리처럼 진행되려는 결혼 앞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 때마침 이정인의 일상을 파고든 유지호란 존재는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지만, 이정인은 친구라는 관계로 자신도 모르게 피어난 감정을 애써 정의내렸다.

이런 가운데 이정인이 근무하는 도서관에 유지호와 권기석이 함께 등장, 세 사람의 어색한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유지호와 권기석은 동시에 이정인을 발견한 듯 각기 다른 감정을 담은 표정들로 한 곳을 주시하고 있다.

아련하고 애틋함이 더해진 유지호의 눈빛과 특유의 여유로움과 굳은 확신에 찬 권기석의 표정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흥미롭다. 마치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듯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향해 시선을 좆고 발길을 움직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묘한 긴장과 함께 아슬아슬한 떨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이정인과 유지호는 이 날 이후로 걷잡을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은 물론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자각하게 된다"고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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