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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문제는 불펜 만루포 허용, LAD 뉴욕M에 3-7패…벨린저 20호포 무위

작성일: 2019.05.29 14:32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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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마이클 콘포토(오른쪽)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 7회초 만루홈런을 친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 문제는 불펜이라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 4연전 2번째 경기에서 불펜이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3-7으로 지면서 4연승 행진을 멈췄다. 류현진은 4연전 마지막 경기인 31일 오전 11시10분 등판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36승19패가 됐으나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홈경기 전적은 21승7패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3회말 코디 벨린저가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즌 20호 2점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메츠는 곧바로 4회초 토드 프레지어가 솔로홈런으로 2-2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투구수 102개)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7회초 구원등판한 이미 가르시아는 첫 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대타가 나오자 딜런 플로로로 교체됐다. 플로로 역시 대타 애런 알데르에게 볼넷을 내줬고 희생번트 후 다음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송구 실책으로 내보내며 만루를 만들었다. 다저스는 또 다시 투수를 스캇 알렉산더로 교체했으나 마이클 콘포토에게 그랜드슬램을 맞고 2-6으로 역전 당했다.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까지 투입하며 총 4명의 불펜투수를 사용한 뒤에야 7회를 끝낼수 있었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7회말 이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8번 포수 윌 스미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간 후 알렉스 버두고의 볼넷과 와일드피치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작 피더슨과 저스틴 터너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대타로 나온 맷 베이티가 중견수 앞 적시타를 쳐 1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메츠는 8회초 카를로스 고메스의 2루타와 로사리오의 3루타로 1점을 보태며 점수차를 다시 4점차로 벌리고 경기를 끝냈다. 메츠는 이날 승리로 시즌 27승2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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