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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클-킴브럴 족쇄 풀린다…QO 페널티 해제 임박

작성일: 2019.06.03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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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그 킴브럴(왼쪽)과 댈러스 카이클은 원 소속팀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고 아직 FA 미아 상태다. 그런데 퀄리파잉 오퍼 거절 선수를 영입할 때 생기는 제약이 곧 해제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크레이그 킴브럴과 댈러스 카이클은 현 시점 FA 최대어다. 6월이 되도록 계약을 맺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다. 거물 FA 영입보다 젊은 선수들의 연장 계약을 선호하는 시장 분위기가 그들을 미아로 만들었다. 

그런데 곧 두 선수가 새 소속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입을 주저하게 만들었던 페널티가 곧 해제된다. 퀄리파잉 오퍼 거절 선수를 영입하면 드래프트 지명권을 잃는데, 3일 오후 1시 1분(한국 시간, 미국 시간 3일 오전 12시 1분)부터는 이 경우에도 지명권을 유지한다. 신인 드래프트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MLB.com은 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미네소타 트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가 두 선수 중 1명 혹은 모두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이클의 에이전트인 보라스는 지난달 31일 "카이클은 새 소속 팀이 원하기만 하면 계약 후 일주일 안에 실전에 나갈 수 있다. 5일 간격으로 7이닝 시뮬레이션 게임을 7번 치렀다"고 밝혔다. 퀄리파잉 오퍼 거절 선수 영입에 따른 페널티가 사라지는 시기에 맞춰 몸을 만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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