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적어도 6경기 더 쓴다' 범가너 6월 트레이드설

작성일: 2019.06.03 16:0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매디슨 범가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트레이드 '밀당'은 7월에 가장 치열했다. 일반적으로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마지막날을 앞두고 연쇄 이동이 벌어졌다. 그런데 올해는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 시간) '5월에 배운 10가지'라는 기사에서 6월부터 트레이드가 활발하게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지금까지는 7월이 트레이드의 계절이었지만 최근들어 상하위권 팀이 초반부터 갈리고 있어 '눈치 싸움'의 여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개막과 함께 구매자와 판매자가 갈린다. 쉬어갈지 아니면 달릴지 7월까지 고민하는 팀은 많지 않다. 시즌 전부터 방향을 정하고 그에 따라 팀을 운영한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전급 선수를 대거 트레이드했는데, 시즌 중에도 다시 '파이어세일'에 들어간다는 소문이 나온다.

디애슬레틱 제이슨 스타크 기자에 따르면 한 하위권 팀 구단 고위 관계자는 "올해 트레이드 시장은 드래프트를 마친 뒤부터 활발해질 것"이라며 "예년에 비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트레이드가 전보다 일찍 시작된다는 말이다. 우리 팀만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왼손 투수 매디슨 범가너가 이른 트레이드 후보로 꼽힌다. 선발투수가 6월에 팀을 옮기면 적어도 6번 이상 새 팀에서 던질 수 있다. 한 시즌의 20% 수준이다. 그만큼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였던 샌프란시스코는 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 FA가 되는 범가너는 개막 전부터 트레이드 후보로 꼽혔다. 한 달 일찍 트레이드를 단행하면 더 많은 것을 받을 여지가 생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