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잔나비, 성남시 홍보대사 물거품? 시청 찾아가 결백 호소…논란 후폭풍ing[종합]

작성일: 2019.06.04 16:02 정유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밴드 잔나비. 제공l페포니뮤직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밴드 잔나비가 최근 논란과 관련, 경기도 성남시청을 방문해 결백을 주장했다. 성남시는 잔나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려던 계획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기 때문. 

경기도 성남시는 성남시 분당구 출신 멤버들로 결성된 밴드 잔나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었다. 이같은 성남시의 제안에 잔나비 측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잔나비가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여, 해당 계획은 보류로 돌아갔다.

또한 성남시는 오는 15일 예정된 잔나비의 초청공연을 진행할지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다. 잔나비는 공연료 2500만원을 받고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돼 있다.

이에 잔나비 측은 성남시청에 방문해 최근 논란과 관련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YTN 스타는 성남시청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잔나비 측 매니저가 시청에 방문했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매니저는 '사건 전반적으로 결백하다. 문제가 없다. 일방적인 (언론의) 보도다. 현재 SBS 측과 접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잔나비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사회적 논란거리가 있기 때문에, 진행한다고는 볼 수는 없다. 저희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검토해볼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 밴드 잔나비. 제공l페포니뮤직

앞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탈퇴했고 최정훈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는 사업가의 아들로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잔나비는 최근 연이어 불거진 논란으로 방송 스케줄을 연이어 취소하고 있다. 출연 예정이었던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SBS 라디오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SBS '본격 연예 한밤', SBS MTV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역시 출연이 취소됐다. 이러한 방송가의 출연 취소·통편집 결정에 이어 잔나비는 대학 축제 라인업에서 제외, 출연한 광고까지 서비스 중단 통보 받았다.

이와 별개로 잔나비를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잔나비 측은 억측을 불러오는 비방성 글을 자제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