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수원 게임노트] ‘배제성 감격의 첫 승’ kt, 롯데에 위닝시리즈… 롯데 4연패

작성일: 2019.06.08 19:47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좋은 투구로 감격의 1군 첫 승을 달성한 kt 배제성 ⓒkt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kt가 친정팀을 상대로 프로 첫 승을 거둔 배제성의 활약에 힘입어 우세 3연전(위닝시리즈)을 확정했다.

kt는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배제성 등 마운드의 호투를 앞세워 6-2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kt(27승38패)는 8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최하위 롯데(23승41패)는 다시 4연패에 빠졌다.

kt 선발 배제성은 6⅔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감격의 승리를 거뒀다. 2015년 롯데의 지명을 받은 뒤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은 배제성은 시즌 첫 승이자, 개인 1군 첫 승의 잊지 못할 날을 보냈다.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에 포진한 김민혁 조용호가 3안타씩을 때렸고, 강백호 박승욱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 박경수도 타점 하나씩을 보탰다.

반면 롯데는 선발 김원중이 5⅓이닝 동안 12개의 안타를 맞으며 고전한 끝에 4실점(2자책점)하고 패전을 안았다. 타선은 이날도 답답했다. 8회까지 3안타에 그치는 등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끝내 반등은 없었다.

두 팀 모두 초반 기회를 놓친 가운데 롯데가 선취점을 뽑았다. 3회 김동한 민병헌 오윤석의 연속 안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낸 롯데는 이대호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보탰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kt는 3회 반격에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고 황재균의 적시타,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승점은 5회 나왔다. 선두 강백호의 우전안타로 포문을 다시 연 kt는 유한준의 3루수 땅볼 이후에 나온 실책으로 강백호가 그대로 홈을 밟았다. kt는 6회 장성우 박승욱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민혁의 내야안타 때 1점을 추가했다.

한숨을 돌린 kt는 9회 2사 후 로하스의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김민혁의 적시 2루타, 조용호의 적시타가 연이어 나오며 쐐기를 박았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