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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승장' 이동욱 감독 "박진우 잘 던졌는데 미안하다"

작성일: 2019.06.08 20:30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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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NC 감독이 8일 창원 KIA전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정철우 기자]NC가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했다.

NC는 8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선발 박진우의 역투(7이닝 2실점)를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삼성전 3연패 충격을 어느 정도 덜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승이었다.

4-4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 후 양의지가 우전 안타를 치며 NC가 기회를 잡았다. 양의지는 곧바로 대주자 이상호로 교체됐다.

다음 타자는 이원재. 이원재는 KIA 바뀐 투수 고영창을 상대로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단박에 찬스를 1사 2, 3루로 불렸다.

KIA는 권희동을 자동 고의 4구로 내보냈다. 타석엔 손시헌.

손시헌은 좌익수 앞으로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박진우가 잘 던졌는데 오늘도 선발투수의 승리를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 좋은 결과 이끌어 낸 것 같다. 원종현은 동점을 주긴 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잘 던져 막을 수 있었다. 손시헌도 마지막 잘 승부해 줬고 끝내기 안타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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