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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부상 회복' 추신수, OAK전 DH1 2볼넷 3K 2득점

작성일: 2019.06.09 07:1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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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한국 시간) 오클랜드전에서 득점한 추신수(왼쪽).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손 부상을 털어내고 경기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10-5로 이겼다.

지난 5일 볼티모어전에서 아시안 빅리거 최초 통산 200홈런 기록을 달성했던 추신수는 6일 연장 12회 나와 왼손에 공을 맞았다. 이후 7일과 8일 경기에 결장한 추신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3삼진으로 타격감은 떨어져 있었지만 2개 볼넷을 골라내며 여전한 선구안을 자랑했다. 타율은 0.295에서 0.291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고른 뒤 딜리노 드쉴즈의 안타, 엘비스 앤드루스의 땅볼로 3루에 안착했다. 이어 노마 마자라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해 선취점을 얻었다. 2회 1사 1루에서는 헛스윙삼진.

추신수는 다시 4회 선두타자 볼넷으로 나가 희생번트, 앤드루스의 1타점 2루타로 득점했다. 10-4로 앞선 5회 무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10-5가 된 7회 1사 1루에서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팀은 오전 10시 더블헤더 2차전을 치른다. 추신수는 2차전에도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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