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류현진, 11일 LAA전서 10승 노린다… 오타니는 휴식?

작성일: 2019.06.09 09:3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11일(한국 시간) LA 에인절스전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 좌완 투수 류현진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첫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까.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12경기 9승1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압도하고 있다.

현재 다승 공동 선두인 류현진이 이날 시즌 10승을 달성할 경우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는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와 만날 수 있냐 하는 것. 류현진과 오타니는 한 차례도 맞붙은 바 없다. 

올 시즌 타자로만 경기에 나서는 오타니는 선발 등판 앞뒤로 출장을 거르던 지난해와 달리 매 경기 선발 출장하고 있지만, 지난달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달 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선발 출장하지 않았다. 두 경기는 기쿠치 유세이, 존 레스터 좌완 투수가 선발 등판하는 날이었다.

오타니는 지난해 우완 상대 타율 0.313, 좌완 상대 0.222를 기록했다. 올해는 올해는 우완 상대 0.243, 좌완 상대 .233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브래드 아스머스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가 최대한 좌완과 만나지 않게 하고 있다.

주목할 것은 오타니가 9일 시애틀 좌완 기쿠치와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 오타니는 이날 3번 겸 지명타자로 나온다. 아스머스 감독은 오타니의 선발 출장 소식을 알리며 "10일, 혹은 11일 이틀 중 하루는 오타니가 휴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10일 시애틀 좌완 투수 웨이드 르블랑, 11일 류현진 두 명 중 한 명과 만난다. 르블랑은 올 시즌 2승2패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류현진 대신 르블랑을 상대하고 11일은 휴식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