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혹' 비아이 "아이콘 탈퇴"→YG "계약 해지, 파장에 책임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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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비아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김한빈(비아이)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비아이는 20살이던 지난 2016년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고 마약 투약을 부인하면서도 "제 잘못된 언행에 부끄럽고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아이콘 탈퇴를 선언했다.
비아이가 자신이 리더를 맡았던 아이콘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린 것에 이어, 소속사 YG는 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YG는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비아이)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비아이는 아이콘을 탈퇴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 비아이가 마약 투약 의혹 속에 팀을 탈퇴하면서 그가 출연하던 SBS 예능 '정글의 법칙'과 JTBC2 예능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비아이의 통편집을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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