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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SK 투수 정영일, 왼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엔트리 제외

작성일: 2019.06.27 17:39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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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SK 투수 정영일이 27일 왼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옆구리 부상이 벌써 두 번째다.

복귀까지는 3~4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일이 빠지면서 SK 불펜 필승조에는 공백이 생기게 됐다. 누군가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염경엽 SK 감독은 2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박민호와 박희수, 박정배, 신재웅 등으로 빈자리를 채울 생각이다. 정영일이 빠지면서 불펜에 어느 정도 부하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박희수 박정배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야수 나주환도 이날 엔트리서 제외됐다.

염 감독은 "전체적인 훈련량이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2군에 내려가서 많은 훈련을 소화하도록 할 것이다. 훈련을 통해 부족한 내용을 채운 뒤 올라올 것이다.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이날 정영일 나주환과 함꼐 내야수 안상현을 엔트리에서 뻈다.

이들을 대신해 내야수 최항과 최경모, 투수 김주한이 합류했다.

염 감독은 "최경모는 수비 보강을 위해 올려 봤다.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다. 안상현과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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