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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결승포' 김하성, "득점 찬스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작성일: 2019.06.27 21:3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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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내야수 김하성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스윙 한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7회 터진 김하성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8-2로 이겼다. 키움은 2승1패로 시리즈 우세를 수확했다.

김하성은 1회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가 2루를 훔친 뒤 이정후의 적시타에 득점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3회와 5회에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7회 2사 1,3루에서 좌월 스리런을 터뜨려 5-2 앞서가는 점수를 안겼다. 시즌 12호 홈런.

경기 후 김하성은 "(홈런은) 커브를 노렸는데 실투가 와서 넘어갔다"고 말했다. 시즌 16호 도루도 기록한 김하성은 "(20홈런-20도루는) 적극적으로 뛰면 달성하겠지만 욕심은 없다. 잘 할 수 있는 것은 잘 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하성은 2016년 20홈런-28도루로 한 차례 20-20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그는 "시즌 초반 중심타선에서 나서다 보니 뛰는 것보다 공격에 집중했다. 최근에는 테이블 세터라서 득점권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루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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