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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피안타 난타' SK 문승원, 삼성전 4이닝 6실점 강판

작성일: 2019.06.28 20: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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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문승원이 삼성 라이온즈 타선에 난타 당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문승원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0-6으로 뒤진 상황. 삼성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문승원은 시즌 5패(4승)를 안는다.

1회부터 문승원은 흔들렸다. 0-0 동점인 1회말 1사에 구자욱에게 사구를 내줬다. 1사 1루에 김헌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구자욱은 3루까지 갔다. SK 야수진이 공을 투수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방심한 사이 구자욱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가 득점했다.

2루 도루를 시도한 김헌곤을 포수 이재원이 2루에서 잡으며, 문승원은 한숨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러프에게 우중간으로 구르는 3루타를 맞았고 이원석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0-2에서 문승원은 이학주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김동엽을 삼진으로 묶어 추가 실점은 막았다.

문승원은 2회에도 실점했다. 0-2로 뒤진 2회말 강민호 박해민을 외야 뜬공으로 묶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준 문승원은 구자욱 김헌곤 연속 안타로 1실점 했다.

실점은 이어졌다. 3회말 문승원은 2사 이후 김동엽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았다. 4회에는 1사에 김상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2사 1루가 됐다. 그러나 김헌곤과 러프, 이원석에게 연거푸 우전 안타를 맞아 김상수, 김헌곤에게 홈을 내줬다.

0-6으로 뒤진 5회말 SK는 문승원을 내리고 백승건을 마운드에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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