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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타임] 다저스 1번 1루수 ‘폭탄’ 작 피더슨 선발…마틴과 배터리

작성일: 2019.06.29 08:27 양지웅 통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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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 류현진이 29일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더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출격한다.

이날 다저스 선발 라인업에서 작 피더슨이 1번 1루수로 선발출장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피더슨의 주 포지션은 외야수지만 다저스는 외야진의 교통정리와 함께 피더슨의 공격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1루수로 전향했다. 올 시즌 7번째 1루수 선발출장이다.

피더슨은 지난 류현진 등판 경기인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이는 등 1루수로서 불안한 면이 있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대니얼 머피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4(2루수)~6(유격수)~3(1루수)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끝낼 수 있었지만 1루수로서 포구하지 못해 3점째를 헌납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류현진의 개막 이후 15경기 연속 2실점 이하라는 대기록도 무산됐다.

피더슨은 27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에서도 1회말 무사 1·2루에서 평범한 땅볼에 포구 실책을 범하면서 큰 위기를 불렀다. 다저스 루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은 1회에만 4점을 내주고 말았다.

피더슨은 올 시즌 공격에서도 '폭탄'이다. 타율은 0.235로 낮지만 20홈런을 때려 '모 아니면 도'의 타격을 하고 있다.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코디 벨린저(27홈런)와 함께 쌍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포수는 역시 러셀 마틴이다. 류현진과 올 시즌 13번째이자 최근 11경기 연속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콜로라도는 지난 23일 류현진 등판 때와 비교해 유격수 자리에 브렌던 로저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개럿 햄슨으로 바뀐 점이 달라진 부분이다.

◆다저스 라인업

1. 작 피더슨 (1루수)

2. 알렉스 버두고 (중견수)

3. 저스틴 터너 (3루수)

4. 코디 벨린저 (우익수)

5. 맥스 먼시 (2루수)

6. 맷 비티 (좌익수)

7. 크리스 테일러 (유격수)

8. 러셀 마틴 (포수)

9. 류현진 (투수)

◆콜로라도 로키스 라인업

1. 찰리 블랙몬 (우익수)

2. 이언 데스몬드 (중견수)

3. 데이비드 달 (좌익수)

4. 놀란 아레나도(3루수)

5. 대니얼 머피(1루수)

6. 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

7. 라이언 맥마혼(2루수)

8. 개렛 햄슨(유격수)

9. 안토니오 센사텔라 (투수)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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