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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은 언제…' 삼성 헤일리, SK전 4이닝 6실점 강판

작성일: 2019.06.30 18: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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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헤일리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패전 위기에 놓였다.

헤일리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이 SK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헤일리는 시즌 6패(5승)를 안는다. 헤일리는 지난 5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이후 6이닝 이상 투구 경기가 없다.

헤일리는 1회부터 실점했다. 1회초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볼넷을 내줬다. 한동민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해 1루 주자 노수광을 2루에서 지웠다. 최정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내 다시 한번 1루 주자를 2루에서 아웃으로 만들었다. 2사 1루에 헤일리는 제이미 로맥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고종욱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내주며 2실점 했다.

타선이 1점을 뽑았다. 헤일리는 2회초 2사에 김성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노수광을 좌익수 뜬공으로 묶으며 이닝을 끝냈다. 3회초에는 1사에 최정에게 사구를 허용했으나 로맥을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를 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2회부터 이어진 무실점 투구는 4회에 깨졌다. 1-2로 뒤진 4회초 헤일리는 선두 타자 고종욱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도루를 허용했다. 김강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1사 3루가 됐다. 이어 이재원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5회 헤일리는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볼넷, 한동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위기를 맞은 헤일리는 최정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무사 2루에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시현이 로맥을 좌익수 뜬공으로 묶었다. 1사 2루에 고종욱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김시현은 김강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으로 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헤일리는 6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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