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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김도훈 감독, “심판 판정 존중한다”

작성일: 2019.06.30 21:1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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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김도훈 울산현대 감독이 심판 판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울산현대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8라운드에서 FC서울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37, 서울은 승점 38점으로 나란히 1점을 추가했다. 순위 역시 서울이 2, 울산이 3위다.

먼저 김도훈 감독은 우리 선수들 수고했다. 고맙다.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준비하고 기대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존중한다.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경기를 하겠다. 여기까지 와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기기 위해 왔지만 선수들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또 다시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원식 팔에 맞은 판정에 대해서는 심판은 규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마음은 아니지만 존중한다. 그래도 비겨서 이럴 수 있지 졌으면 상황은 달랐을 것이다. 판정에 대해서는 감독들이 존중하기로 약속했고 선수들이 끝까지 좋은 경기를 해준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제 남은 건 K리그다. 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분위기가 가라앉았을 때 바로 반등할 수 있다. 1점이지만 리그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팀이 조직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점골 후 김도훈 감독은 그라운드로 뛰어들며 기쁨을 나눴다. 그는 순간 이긴 줄 알았다. 마지막 극장골이 우리 팀으로서 드문 일이다. 더 좋아진다는 의미,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는 의미다. 다 올라가 골을 만드려고 했던 게 이기려는 마음이 컸던 것이다. 감독 라인을 벗어났는데 득점이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 "전북, 서울 선두권 팀끼리 결과도 중요하지만 다른 팀과 결과도 중요하다. 남은 팀이랑 했을 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점을 쌓으면 마지막까지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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