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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최용수 감독, “지난해와 다른 모습 보여주겠다”

작성일: 2019.06.30 21:29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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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FC서울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8라운드에서 울산현대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38, 울산은 승점 37점으로 나란히 1점을 추가했다. 순위는 서울이 2, 울산이 3위다.

최용수 감독은 상대의 행운이 따른 실점 이후 정상적인 측면으로 양쪽 측면을 공략했는데 쉽지 않았다. 후반에 좋은 흐름을 유지하려 했으나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많은 실점과 위기도 있었지만 후반에 공 소유에서 주도권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고 승리를 드리고 싶었다. 마지막에 아쉬운 실점이지만 다 잊고 우리가 갈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우리 선수들 지난해와 달리 끈끈함이 생겼다. 아쉽게 비겼지만 울산과 전북은 우승에 가까운 팀이다. 우리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알리바예프에 대해서는 “K리그에 적응한 것 같다. 상당히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기가 막힌 골까지 넣어줬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후반 교체일 때는 경련이 왔다. 아쉽게 교체를 할 수밖에 없었다.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기는 치열했다. 최용수 감독은 전반만 보면 상대에 특화된 장면을 만들었다. 우리도 라인을 올리면서 원했던 득점까지 만들었다. K리그가 가야할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에는 양 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였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경기다. 우리가 약간 최종 라인이 평소보다 밑으로 내려갔고 윙백들에게 소유권을 줬다. 하지만 우리가 공을 잡았을 때 여유와 자신감을 가져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후반 막판 실점에 대해서는 계속 실점을 하고 있다. 축구는 원래 그렇다.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조금 지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순간의 싸움에서 밀린 것 같다. 앞으로 정비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동진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보다 상당히 자신감이 붙었다. 속도에서 상대 수비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득점까지 했는데 시즌 초반에 비해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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