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WC] PIT 허들 감독의 승부수 '공격보다 수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클린트 허들 감독이 와일드카드 단판 승부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허들 감독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에 피츠버그 선발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1루수가 페드로 알바레즈가 아닌 션 로드리게스인 점이다. 1루수로 기용된 로드리게스는 8번 타자로 나선다. 대신 6번과 7번 타순에서 주로 뛴 알바레즈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장타력이 있는 알베라즈 대신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운 점에 대해 허들 감독은 "이 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투수와 수비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최고 투수인 게릿 콜을 내보낸다. 1루에는 로드리게스라는 최고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는 물론 시카고 컵스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모든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허들 감독은 "우리는 오늘(8일) 열리는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정규 시즌과는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19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의 성적을 거둔 콜을 선발로 결정했다. 컵스는 올해 사이영상 후보인 제이크 아리에타를 마운드에 올린다. 아리에타는 올해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두 투수가 흔들리지 않을 경우 투수전으로 경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많은 점수가 나지 않기 때문에 수비 실책 하나로 승부가 결정될 수 있다. 실제로 포스트시즌은 수비로 명암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강정호(28)가 부상으로 빠진 피츠버그는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조시 해리슨은 "알바레즈는 어느 시점을 위해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대타로 출전할 가능성을 밝혔다.
[사진] 클린트 허들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