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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안 한다" 메시 "도울 수 있다면 돕겠다"

작성일: 2019.07.03 15: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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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고개를 숙였다.

아르헨티나는 3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벨루오지존치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0-2로 졌다. 1993년 이후 코파 아메리카 첫 우승을 노린 아르헨티나는 결국 4강에서 마무리하고 말았다.

리오넬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지만 대표팀에서 위상은 다르다. 메이저 대회에서 번번이 우승을 놓쳤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4강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현지에서는 메시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것이란 예상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메시는 과거 대표팀 우승 실패 후 은퇴를 선언한 적이 여러 번 있기 때문이다. 당시 메시는 은퇴한다고 밝힌 뒤 다시 대표팀에 돌아온 바 있다.

그러나 메시는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메시는 "이 선수들과 잘 어울렸다. 내가 어떤 식으로든 도와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이 팀은 성장하는 중이다. 내가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아르헨티나 팬들에게 "우리가 비판받지 않고 존중받길 원한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성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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