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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천325억 매과이어 대신 662억 움티티에 시선 이동?

작성일: 2019.07.03 20: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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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선에 든 사뮈엘 움티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사뮈엘 움티티의 이적료를 결정했다.

영국 신문 '메트로'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원하는 움티티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4천5백만 파운드(662억 원) 정도의 제안이 있다면 매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움티티는 2016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뛰어난 일대일 방어와 공격으로의 빌드업 능력이 좋아 수비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도 프랑스의 우승에 뛰어난 수비로 공헌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무릎 부상이 움티티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제라르드 피케, 클레망 렁글레의 벽을 넘지 못했고 시즌 말로 접어들면서 이적설이 솔솔 돌았다.

움티티는 바르셀로나와 지난해 8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새로 맺었다. 그러나 네이마르, 앙투안 그리즈만 등 고액 연봉자의 영입을 원하는 바르셀로나 내부 관계가 움티티를 이적 시장으로 내몰았다.

일단 맨유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9천만 파운드(1천325억 원)를 제시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까지 뛰어든 상황이라 맨유가 영입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움티티는 다음 타자다. 매과이어 영입이 실패하면 움티티로 돌리겠다는 것이 맨유의 계산이다. 아직까지 공식 제안은 없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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