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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마다 병살 유도' kt 배제성, 삼성전 6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9.07.03 20: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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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제성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선발투수 배제성이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배제성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초부터 배제성은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1회초 김상수 구자욱 김헌곤을 범타로 묶은 배제성은 2회초 선두 타자 다린 러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출발했다. 이원석에게 우전 안타, 이학주에게 2루수 옆 내야안타를 맞으며 1사 1, 2루가 됐으나 김동엽 최영진을 삼진과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3회초 배제성은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팀 타선이 3회말 2점을 뽑으며 배제성을 지원했다. kt가 2-0으로 앞선 4회초 배제성은 선두 타자 김헌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러프를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아웃 카운트를 늘려간 배제성은 이원석을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0 리드가 이어지는 5회초 배제성은 1사에 김동엽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최영진을 삼진으로 막았고 김도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배제성은 위기를 맞이했다. 1사에 구자욱에게 내야안타, 김헌곤에게 빗맞은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사 1, 3루가 됐다. 배제성은 러프를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다시 끌어내 무실점 투구를 6회까지 끌고갔다.

94구를 던진 배제성은 7회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정성곤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kt가 2-0 리드를 지키면 배제성은 시즌 3승(6패)을 챙기게 된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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