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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시선] '6연패 수렁' 한화, 꼴찌 추락은 가까스로 면했지만…

작성일: 2019.07.04 22:0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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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최하위 추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한화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6회 4실점한 끝에 3-4로 패했다. 충격패한 한화는 지난달 27일 창원 NC전부터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한화는 선발 데뷔전에 나선 대졸 신인 투수 박윤철이 5이닝 노히트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6회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과 안영명이 3-4 역전을 허용해 박윤철의 승리를 날렸다. 타선은 1회 호잉의 스리런 후 9회까지 1점도 내지 못하고 패했다.

한화는 전날(3일)까지 10위 롯데에 0.5경기 차로 앞선 9위였다. 이날 롯데가 SK를 꺾는다면 한화가 롯데에 밀려 10위로 떨어질 위기였다. 그러나 선두 SK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2-7 열세를 뒤집고 9-7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SK의 승리로 다시 롯데와 0.5경기 차 9위를 유지했지만, 한화에 더 필요한 것은 스스로 반등할 수 있는 연패 탈출이다. 이날 선발의 기운을 꺾어버린 불펜과 타선의 무기력한 경기력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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