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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잉글랜드, 유로 예선 '첫 전승' 눈앞

작성일: 2015.10.10 06:22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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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잉글랜드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뒀다.

잉글랜드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6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6) 예선 E조 9차전 에스토니아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더한 잉글랜드는 9승(승점 27)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경기 시작부터 흐름을 잡으면서 에스토니아를 압박했다. 그러나 첫 골은 전반 45분에 나왔다. 시오 월콧이 에스토니아 수비진의 틈을 파고든 로스 바클리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에스토니아에 유효 슛 8개를 퍼부은 잉글랜드는 후반 40분 라힘 스털링의 추가골로 경기를 무실점으로 끝냈다.

잉글랜드는 이미 지난달 6일 산 마리노전 6-0 대승으로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잉글랜드는 유로 예선에서 첫 전승에 한 경기만을 남겨 뒀다. 잉글랜드는 첫 참가한 1964년 스페인 대회 이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대회는 다섯 차례(1980년, 1992년, 2004년, 2012년, 2016년)다.

하지만 다섯 번의 예선 모두 무승부가 포함됐다. 잉글랜드가 예선 전승에 가장 근접했던 대회는 1980년 이탈리아 대회 예선으로 7승 1무를 기록했다. 잉글랜드가 13일 리투아니아 원정 경기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잉글랜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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