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반, 기대 반', 첫선 보인 네덜란드 삼총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네덜란드가 카자흐스탄을 이기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 갔다.
네덜란드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카자스흐탄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6) A조 9차전 카자흐스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네덜란드는 4승 1무 4패(승점 13)로 조 3위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전반 33분 조르지오 바이날둠의 선제골과 후반 5분 웨슬리 스네이더의 추가골로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카자흐스탄은 경기 종료 직전 이슬람베크 쿠아트가 만회골을 넣었다.
카자흐스탄전에서 네덜란드는 네 명의 선수가 A매치에서 첫선을 보였다. 중앙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2, 사우스햄턴), 측면 수비수 케니 테테(20, 아약스), 측면 공격수 안와르 엘 가지(20, 아약스)가 국가 대항전을 풀타임 소화했다. 후반 36분에는 팀 크룰 골키퍼의 부상으로 제로엔 주트 골키퍼가 잠깐 동안 그라운드에 나섰다.
반 다이크는 지난 8월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전에서는 공격수를 놓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후반 28분 유리 로그비넨코에게 결정적인 헤딩 슛을 허용한 반 다이크는 경기 종료 직전 공간을 파고든 세르게이 키지니첸코를 놓쳤다. 키지니첸코는 쿠아트에게 헤딩 패스로 만회골 기회를 줬다.
오른쪽 측면 공격을 맡은 엘 가지는 2015-16시즌 네덜란드 리그 8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네덜란드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엘 가지는 바이날둠의 선제골 장면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4개의 슛을 하면서 의욕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쪽 수비수 테테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 대릴 얀마트의 대체 선수로 뛰었다. 카자흐스탄 공격이 적었기 때문에 테테의 수비력을 검증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다만 오른쪽 측면에서 엘 가지와 호흡을 맞추는 플레이는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한편 네덜란드는 14일 체코와 예선 10차전 홈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사진] 네덜란드 ⓒ Gettyimages
[영상] 카자흐스탄-네덜란드전 ⓒ 영상편집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