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이영하 10승+17안타 폭발' 두산, KIA 12-1 제압
작성일: 2019.07.27 21:4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0차전에서 12-1로 크게 이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58승 40패로 3위를 유지했고, KIA는 2연패에 빠지며 39승56패1무로 8위에 머물렀다.
선발투수 이영하는 5경기 만에 아홉수에서 벗어나며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비로 25분 동안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은 박치국(1이닝 무실점)-윤명준(1이닝 무실점)-권혁(1이닝 무실점)-함덕주(1이닝 1실점)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장단 17안타를 몰아쳤다.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허경민이 쐐기 3점포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김재환은 3안타 2타점, 2번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안타 2타점 경기를 했다. 이외에도 오재일과 정수빈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에 불을 붙였다.
우천 중단 뒤 맞이한 3회말. 선두타자 김재호가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다. 이어 정수빈이 투수 앞 번트안타로 출루할 때 KIA 선발투수 터너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그사이 김재호가 홈을 밟아 1-0이 됐고, 정수빈은 3루까지 갔다. 무사 3루에서는 박건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1사에서 페르난데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흐름을 이어 갔다. 오재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1사 2, 3루를 만들었고, 김재환이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0이 됐다.
4회말에는 대거 5점을 뽑으면서 터너를 끌어내렸다. 선두타자 김재호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정수빈이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무사 1, 2루에서 박건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된 가운데 페르난데스가 중견수 오른쪽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6-0이 됐다. 이어 오재일의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로 7-0까지 벌어지자 마운드가 이준영으로 교체됐다.
두산은 1사 2루에서 김재환의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최주환의 좌익수 앞 적시타를 묶어 8-0으로 달아났고, 1사 1, 3루에서는 허경민의 좌익수 왼쪽 적시타가 터져 9-0이 됐다. 8회말에는 선두타자 김재환과 신성현이 연속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허경민이 좌월 3점포를 터트리면서 1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초에 터진 백용환의 중월 홈런으로 영패는 면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