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할로웨이, 에드가에게 판정승…페더급 14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맥스 할로웨이(27, 미국)가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7, 미국)를 손쉽게 꺾고 타이틀을 지켰다.
할로웨이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UFC 240 메인이벤트에서 에드가를 5라운드 3-0 판정승(50-45, 50-45, 48-47)으로 이겼다.
저지 3명 중 2명이 모든 라운드에 할로웨이의 손을 들었을 만큼 일방적인 경기였다.
할로웨이는 지난 2016년 12월 앤서니 페티스를 상대로 페더급 잠정 챔피언이 된 뒤 조제 알도와 통합 타이틀전에서 이기면서 페더급을 평정했다.
알도와 2차전 승리로 1차 방어에 성공했고 젊은 강자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2차 방어를 해냈다. 관록 있는 에드가의 도전을 좌절시키며 정상을 지켰다.

할로웨이는 키 180cm로 페더급에서 장신으로 꼽히는 반면 에드가는 키가 168cm에 불과하다.
에드가는 옥타곤을 넓게 쓰며 부지런히 주먹을 냈다. 하지만 할로웨이는 에드가보다 신체적으로 크고 길다는 이점을 활용했다. 거리를 지키고 에드가가 사정권에 들어왔을 때만 주먹을 냈다. 공격 시도는 에드가가 많았으나 유효타는 할로웨이가 압도적이었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에 복부 니킥에 이어 어퍼컷으로 에드가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4라운드에 에드가가 근거리에서 난전을 유도하자 할로웨이의 힘이 실린 라이트 훅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타격에서 크게 밀린 에드가는 레슬링으로 활로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할로웨이는 너무 단단했다. 에드가의 테이크다운 시도 14번 가운데 13번을 방어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4월 더스틴 포이리에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지면서 연승이 끊겼으나 페더급에선 여전히 지지 않고 있다. 2014년 윌 초프 전 이후 14연승이다. 통산 전적은 21승 4패로 쌓았다.
2016년 알도와 잠정 타이틀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 에드가는 할로웨이를 넘지 못했다. 전적이 23승 1무 6패로 처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