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마이애미와 1년 계약 체결…3000안타 도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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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이치로 스즈키가 마이애미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이치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자료는 아니지만 연봉은 200만 달러에 인센티브가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시애틀에서 썼던 51번이다. 이치로는 마이애미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선수가 됐다. 입단식은 마이애미가 아닌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프리 로리아 구단주는 "이치로 영입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영향력을 끼칠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MLB.com은 이 계약에 대해 "마이애미가 4번째 외야수와 대타 전문 선수 자리를 채웠다"고 전했다.
이치로가 마이애미와 계약하면서 그가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를 돌파할 수 있을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2204경기에서 2844안타를 때려내면서 3000안타까지 156개를 남겨뒀다. 지난 2년 동안 293경기에서 238안타를 친 추세를 고려하면 2016시즌에 고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마이애미와 계약은 1년이지만 연장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동영상] 이치로, 마이애미와 계약(영상은 1월 24일자) ⓒ SPOTV NEWS, 영상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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