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ESPN 선정 '왕조 1위'
작성일: 2015.01.28 17:55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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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뉴욕 양키스가 ESPN이 선정한 역대 왕조 1위에 올랐다.
ESPN의 데이빗 숀필드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위대한 왕조 순위"라는 제목의 글에서 5년 동안 월드시리즈에서 3회 이상 우승한 팀들의 전력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겼다. 뉴욕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27회)에 빛나는 팀답게 '왕조' 목록에 네 차례 자리했다.
숀필드가 선정한 왕조 1~3위는 모두 양키스가 차지했다. 1위는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1949~1953년의 양키스였다. 빅 라시는 1949년부터 3시즌 동안 21승을 쌓았다. 1950년에는 필 리주토가, 이듬해인 1951년에는 요기 베라가 MVP를 수상했다.
1996~2000년 사이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친 건 1997년이 유일했다. 4차례 우승을 달성하는 동안 거둔 성적은 16승 3패. 1998년과 1999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전 전승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섰다. 포스트시즌에서 압도적인 행보를 펼친 이 기간이 2위에 자리했다.
5년간 0.656이라는 뛰어난 정규리그 승률을 자랑했던 1935~1939년의 양키스가 세 번째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 팬그래프닷컴 기준 야수들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186.3으로 리그 전체 1위였다. 양키스는 조 디마지오와 루 게릭, 빌 디키의 활약에 힘입어 1936년부터 4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렸다.
[사진] 뉴욕 양키스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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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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