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A로드 '마일스톤 홈런' 보너스 지급 유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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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뉴욕 양키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윌리 메이스(660홈런), 베이브 루스(714홈런), 행크 아론(755홈런)과 동일 선상에 오를 때마다 보너스 받기로 계약했으나 약물 문제로 실추된 이미지가 그의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뉴욕판은 27일(한국시간) 야구계 관계자를 인용해 "양키스가 로드리게스의 '마일스톤 홈런' 보너스를 주지 않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앞으로 홈런 6개만 추가하면 메이스가 가지고 있는 660홈런과 타이기록을 수립한다. 여기에 걸린 보너스가 6백만 달러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기록에는 3천만 달러가 걸렸다.
하지만 양키스 측은 로드리게스의 금지약물 복용과 여기서 이어진 이미지 저하를 문제삼고 있다. 최근 로드리게스가 구단 고위 관계자에게 약물 스캔들을 사과하려 했으나 면담부터 거절당한 일도 있었다.
[사진] 알렉스 로드리게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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