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셀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주앙 칸셀루(유벤투스) 영입에 다시 나섰다.

맨시티는 2018-19시즌 종료 시점부터 칸셀루와 이적설을 뿌렸다. 카일 워커와 포지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다닐루는 선발로 뛰기 어렵고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닐루는 지난 시즌 불과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만 출전했을 분이다.

유벤투스가 원하는 이적료는 5300만 파운드. 적지 않은 금액이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로드리를 영입한 것 외엔 큰 지출이 없었지만, 이번엔 조금 더 현명하게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2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다닐루를 이적 협상에 포함해 가격을 낮추려고 한다.

칸셀루는 유벤투스에서 2018-19시즌을 보내면서 34경기에 출전해 1골과 5도움을 올렸다. 강인한 신체 능력과 역동적인 공격 가담으로 측면에서 힘을 내는 선수다.

칸셀루는 현재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서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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