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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류중일 감독 "김대현, 희망이 보이는 좋은 공"

작성일: 2019.08.03 22: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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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3-10으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삼성을 3연패에 빠트렸다.

선발 타일러 윌슨이 1⅓이닝 만에 5실점하고 오른쪽 등 근육통으로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바뀐 투수 임찬규는 급히 마운드에 오르느라 투구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LG는 2회에만 7점을 주고 2-7로 끌려갔다.

그러나 3회 4득점과 5회 5득점, 두 번의 타자일순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채은성이 5회 2사 만루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박용택의 추가 적시타가 이어졌고, 6회에는 이천웅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3점 차를 만들었다.

이천웅과 김현수, 김민성이 각각 3안타를 때리며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채은성은 3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세 번째 투수로 나온 김대현이 2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진해수(⅓이닝)와 송은범(⅔이닝), 고우석(1이닝)이 뒷문을 잠갔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중간에 나온 김대현이 희망이 보인다고 할 만큼 좋은 공을 던졌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던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고우석이 역시 마무리를 잘 해줬다. 공격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기회마다 잘 연결하면서 골고루 활약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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