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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오규택 코치, '음주운전' 스펜서 감독 대신 선임

작성일: 2019.08.05 12:1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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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인 스펜서 고양 히어로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키움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쉐인 스펜서 퓨처스 감독을 대신해 오규택 퓨처스팀 작전 주루코치를 퓨처스팀 총괄 코치로 선임했다.

오 코치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상무와 퓨처스리그 경기부터 총괄 코치직을 수행한다.

LG와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오 코치는 2015년부터 키움 퓨처스 선수단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2017년엔 1군에서 외야 수비와 1루 주루 코치를 맡았다.

스펜서 감독은 4일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

키움은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 징계위원회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스펜서 감독에게 강력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무엇보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과 KBO리그 회원사 및 모든 관계자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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