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와 램파드(오른쪽) ⓒ맨유, 첼시

 맨유-첼시, 19-20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최고 빅매치… SPOTV NOW, ON 독점 생중계

 솔샤르와 램파드,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만난다… 두 레전드가 펼치는 전술 대결에 관심 모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선수가 아닌 감독이 되어 서로를 상대한다. 1라운드부터 빅매치가 예정된 가운데, 어느 팀이 승리할까. 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일 일요일 밤 12시 2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전 경기와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가 서비스된다.

솔샤르와 램파드가 양 팀의 ‘레전드’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솔샤르는 맨유 트레블의 주역이고, 램파드는 첼시 역사상 최다득점자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의문이 생긴다. 감독 경험이 많지 않아 외신들도 ‘도박이다’, ‘두 감독은 경질 1순위’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두 감독은 이번 대결의 승리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리그 첫 경기를 라이벌에게 패배하면 그 충격은 배로 다가올 전망. 램파드 감독도 맨유전을 앞두고 “까다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표면적으로 유리한 팀은 맨유다.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고, 해리 맥과이어와 아론 완 비사카를 데려오며 수비도 강화했다. 반면 첼시는 부상 선수들이 많고, 동시에 이번 경기는 램파드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 첫 데뷔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더비 카운티를 이끌면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첫 감독 경력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 반대로 솔샤르 감독은 정식 부임 뒤 리그에서 단 2승만 기록했다는 점도 두 팀 경기를 재미있게 하는 관전 포인트다.

솔샤르와 램파드가 필드가 아닌 벤치에서 전술 대결을 벌이는 맨유와 첼시의 맞대결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2시 2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한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경기 하이라이트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다.

 

■ 19-20 프리미어리그 1R 경기 중계 일정

 

8/10(토)

04:00 리버풀 : 노리치 / SPOTV, SPOTV ON, SPOTV NOW

20:30 웨스트햄 : 맨시티 / SPOTV ON, SPOTV NOW

23:00 C.팰리스 : 에버튼 / SPOTV, SPOTV ON, SPOTV NOW

23:00 번리 : S.햄튼 / SPOTV NOW

23:00 본머스 : 셰필드 / SPOTV NOW

23:00 왓포드 : 브라이튼 / SPOTV NOW

 

8/11(일)

01:30 토트넘 : 아스톤빌라 / SPOTV, SPOTV ON

22:00 레스터 : 울버햄튼 / SPOTV2, SPOTV ON2

22:00 뉴캐슬 : 아스날 / SPOTV, SPOTV ON

 

8/12(월)

00:30 맨유 : 첼시 / SPOTV ON, SPOTV NOW

 

* SPOTV NOW 전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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