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뮐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화끈한 화력으로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새벽 130(한국 시간) 독일 스포츠 플라즈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로타 에건에 23-0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무려 5명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대승을 완성했다.

뮌헨은 전반에 나브리, 레반도프스키, 다야쿠, 산체스, 티아고, 툴리소, 데이비스, 마이, 쥴레, 자이저, 노이어가 선발로 나섰다. 후반에는 알프, 브릿, 뮐러, 고레츠카, 킴미히, 사인, , 에르난데스, 파바르, 놀랜버리, 프리휘틀이 출전했다.

득점은 이른 시간 터졌다. 뮌헨은 전반 7분 산체스, 8분 다야쿠, 전반 9분과 16분 레반도프시키, 전반 20분 산체스, 전반 30분 레반도프시키, 전반 34분 나브리, 전반 38분과 41, 42, 43분 툴리소가 연이어 4골을 퍼부으며 전반을 11-0으로 마쳤다.

후반도 비슷했다. 후반 4분 뮐런, 10분 브릿, 15분 사이, 16분 뮐러, 18분과 22분 고레츠카, 29분 상대 자책골, 31분 브릿, 34분 고레츠카, 35분 놀렌버리, 38분 브릿, 43분 뮐러까지 후반에만 12골을 넣으며 총 23-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뮐러, 툴리소, 고레츠카, 브릿까지 총 5명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독일 슈퍼컵에서 패배한 뮌헨은 새 시즌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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