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투로 비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수비수 디에고 고딘 영입을 확저한 이탈리아 클럽 인터밀란이 칠레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 영입에 착수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스포르트는 10일 인터밀란이 영입 리스트에 비달을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로 2019-20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인터 밀란은 루카쿠와 고딘 외에도 에딘 제코, 크리스티아노 비라기, 마테오 다르미안 등 공격진과 풀백 보강도 진행 중이다.

중원 보강 대상은 현재 FC 바르셀로나 소속인 비달이다. 보도에 따르면 비달은 지난해 여름에도 인터밀란의 영입 리스트에 있었으나 바르셀로나와 영입 경쟁에서 밀렸다. 투토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비달을 내보낼 의향을 보이고 있고, 비달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인터밀란이 최우선 순위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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