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프랑코나 감독, 스프링캠프 '수비 지옥훈련' 예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준 인디애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수비력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프랑코나 감독이 클리블랜드의 끔찍한 수비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고 했다. 그는 과거 프랑코나 감독이 처음 메이저리그 감독에 취임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그는 필라델피아 감독이 된 뒤 스프링캠프에서 수비력 개선에 온 힘을 기울였다. 전화 통화에서는 '곧 모두들 팔이 아프다고 할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고 썼다.
올해도 이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 클리블랜드는 지난해 DRS(defensive runs saved, 수비로 막아낸 점수를 수치화)에서 -7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나쁜 수치였다. 이 부문 1위 팀인 신시내티(67점)와의 격차는 무려 142점이었다. 클리블랜드가 보통의 수비력만 보여줬더라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 있었다.
수비력 개선 계획은 아스두르발 카브레라 트레이드부터 시작됐다. 카브레라는 2007년 데뷔 후 클리블랜드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았지만 지난해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다. 몇 메이저리그 구단의 전력분석에 따르면 카브레라의 수비 범위가 좁아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카브레라 대신 호세 라미레즈가 유격수로 출전하면서 팀 실점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트레이드 후 첫 1개월 동안 클리블랜드의 팀 평균자책점은 리그 최저(2.41)였다. 두 번째 달도 나쁘지 않았다(3.47). 실책 수에 드러나지 않은 수비력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지난해 팀 득점은 11위(669점)로 중상위권에 올랐던 만큼 수비력 향상만이 팀 성적을 끌어올릴 카드라고 여기고 있다. 프랑코나 감독은 선수들에게 스프링캠프 기간 수비 훈련 '나머지 시간'을 갖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사진] 테리 프랑코나 감독 ⓒ SPOTV NEWS
[영상] 남현민 ⓒ SPOTV NEW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딱 한 번 졌다...안세영 '49승 1패'에 中 넘을 수 없는 벽 인정 "누구도 그녀를 이길 수 없다" 무적의 증거
2026-09-09
-
[나고야 NOW] 운명의 남북전 확정…"아시안게임 갑니다" 북한 여자축구, 베이징 도착 → 일본 입성 준비
2026-09-09
-
중국인 2만명 달리고 떠나자 논란 커졌다….이게 정말 마라톤 광경? 中 "원래 흔한 일" "친환경 대안 없나"
2026-09-09
-
일본 女 육상 선수, 활동비 위해 세미누드 달력까지 제작...21세 사고 딛고 패럴림픽 5회→현역 은퇴 선언
2026-09-09
-
"예쁘고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준우승했는데 반응은 뜨겁다, 일본이 발견한 20살 요정 → 실력까지 터졌다
2026-09-09
-
[나고야 NOW] 또 애국가 듣겠다는 안세영, 라이벌들에게 던진 강력한 한마디 "나를 이기려면 하나만 잘해선 안 된다"
2026-09-0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