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핵심 라카제트(앞쪽)와 오바메양(뒤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은 다른 팀에 핵심 선수를 보낼 생각이 없다. 피에르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영국 일간지 ‘미러’와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 듀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가 재계약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는 이미 아스널과 재계약 신호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니콜라스 페페와 키어런 티어니를 영입했고, 이적 시장 막판에 첼시에서 다비드 루이스를 데려왔다. 한 층 올라간 스쿼드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린다.

팀 핵심도 보낼 생각이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됐던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를 붙잡을 계획이다. 2019-20시즌 안에 재계약을 한다면 당분간 이적설은 사라질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