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에 3개 앨범을 동시 진입시켰다.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3개 앨범을 또 한 번 동시 진입시키며 차트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차지해 17주 연속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는 빌보드200 118위로 장기간 차트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보컬 및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게임 OST 앨범 'BTS 월드 OST'는 빌보드200 2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7월 13일자 빌보드200에서 72위를 기록한 뒤 46계단이 상승한 순위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100 6위에 올랐으며, 소셜50에서 통산 139번째, 10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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