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가수 백지영, 선미, 이석훈, 성유빈.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백지영과 선미, 이석훈과 송유빈. 꿀성대 고막여친, 고막남친들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방송가에 따르면 가수 백지영과 선미, 이석훈, 송유빈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녹화분은 한 주 뒤인 오는 9월 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소화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대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라 특히 눈길을 끈다.

약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시청자와 다시 인사하는 백지영, 컴백과 함께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서는 선미,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이석훈,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주목받은 송유빈이 어떤 토크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프로듀스X101'에서 트레이너와 연습생으로 만났던 이석훈과 송유빈의 토크쇼 재회도 관전포인트. 특히 송유빈은 마이틴 해체 후 김국헌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하던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가수 김소희와 스킨십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른 직후 토크쇼에 나서 과연 이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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