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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⅓이닝 1실점' 양현종, 시즌 14승 요건

작성일: 2019.08.28 20: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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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이 시즌 14승 요건을 채웠다.

양현종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IA가 3-1로 앞서 있어, 양현종은 시즌 14승 요건을 충족하고 교체됐다.

양현종은 경기 초반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는 않았다. 1회말에는 2사에 구자욱에게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맞았지만, 러프를 버맡로 막았다. 2회말에는 2사에 맥 윌리엄슨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강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 박승규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으나, 견제로 잡았다. 박계범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김상수 구자욱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4회초 양현종은 실점했다. 러프와 이원석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양현종은 김헌곤과 윌리엄슨을 범타로 처리해 2사 1, 2루로 상황을 바꿨다. 그러나 강민호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맞아 삼성에 선취점을 내줬다.

양현종은 5회초에도 흔들렸다. 김상수에게 볼넷을 줬다. 박계범을 삼진으로 막았으나 구자욱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했다. 1사 1, 2루에 양현종은 러프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2루 주자 김상수에게 3루를 허용했다. 2사 1, 3루 이어지는 실점 위기에서 양현종은 이원석을 하이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5회말 KIA 타선이 원태인 공략에 성공하며 3점을 뽑아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97구를 던진 양현종은 6회에도 마운드에 섰다. 선두타자 김헌곤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운 양현종은 윌리엄슨에게 볼넷을 내주고 1사 1루에 마운드를 박준표에게 넘겼다.

박준표가 강민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대타 박해민을 상대로 2루수 뜬공 유도에 성공해 양현종은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 광주,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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