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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비야레알전 출전?…벨기에 마르티네스 감독도 주시

작성일: 2019.08.29 15: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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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아자르의 복귀를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벨기에 축구대표팀도 바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야심 차게 영입한 에덴 아자르(28)의 회복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벨기에 축구대표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발언을 비중있게 전했다.

아자르는 지난 12일 AS로마(이탈리아)와 친선경기까지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쌓았다. 하지만,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을 당했다. 3~4주 정도 후에야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리그 개막 후에도 돌아오지 못해 레알에는 큰 손실이었다. 무려 8천850만 파운드(1천303억 원)의 이적료에 영입된 아자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상당했다.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에이스 대우를 제대로 해줬다.

그런데 지난 시즌과 비교해 7kg의 체중이 늘어 우려가 있었다. 결국, 지난 18일 셀타 비고와 개막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서는 9월 2일 비야레알과 3라운드 출전도 가능하다.

아자르의 회복 속도를 주시하고 있는 것은 레알만이 아니다. 벨기에 대표팀도 오는 9월 7일 산마리노, 10일 스코틀랜드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을 앞두고 있다. 이미 I조에서 4전 전승을 달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

그래도 아자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에 대한 생각은 늘 긍정적이다. 아자르는 늘 뛰는 것을 우선하고 있어 그렇다"고 말했다.

만먁 아자르가 비야 레알전에서 나온다면 마르티네스 감독은 선택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아자르가 레알에서 뛸 경우 팀 전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자르가 잘 회복에 나서기를 바랄 뿐이다"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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